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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에 ‘안토’ 등 뉴욕 한식당 다수 선정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공개한 ‘2023 레스토랑 어워드’에 ‘안토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 ‘꽃(Cote)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 ‘아토믹스’, ‘마리 코리안 핸드롤’ 등 다수의 한국 레스토랑들이 선정됐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지난달 26일 2023 레스토랑 어워드에 선정된 전세계 약 3500개의 레스토랑을 공개하고, 50개 주 전체와 75개 이상 국가에서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뛰어난 와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와인 스펙테이터의 등급은 ▶One Glass: 나쁘지 않은 ▶Two Glass: 가볼 만한 ▶Three Glass: 그 식당에 가서 와인을 꼭 먹어봐야 함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와인 스펙테이터 웹사이트에서 레스토랑 이름을 검색하면 우측 상단 보라색 원 안의 와인잔 개수로 식당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한식 정통 재료를 사용한 맨해튼의 최고급 한식 스테이크 레스토랑 ‘안토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243 E 58스트리트)’, ‘꽃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16 W 22스트리트)’,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아토믹스(104 E 30스트리트)’는 모두 투 글라스를, ‘마리 코리안 핸드롤(679 9애비뉴)’은 원 글라스 등급을 받았다.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다이닝 장소를 검색하려면 와인 스펙테이터 웹사이트(WineSpectator.com)의 ‘레스토랑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2023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 레스토랑의 수상 등급뿐만 아니라 위치, 요리 유형, 와인 강도, 가격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스펙테이터 레스토랑 레스토랑 어워드 와인 스펙테이터 뉴욕 한식당

2023-07-07

뉴욕 한식당 9곳 ‘스타’ 받았다

6일 저녁 맨해튼 허드슨 야드에서 ‘미쉐린 가이드 뉴욕 2022’ 발표가 진행됐다. 반가운 소식은 뉴욕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2 스타를 받은 뉴욕 지역 한식당은 총 6개였다. 2스타 ‘아토믹스(Atomix)’ ‘정식(Jungsik)’, 1스타 ‘꽃(cote)’ ‘제주누들바(Jeju Noodle Bar)’ ‘주아(JUA)’ ‘꼬치(Kochi)’. 그런데 올해 스타 식당 3개가 늘면서 총 9개가 됐다. 미쉐린 뉴욕 역대 최다 성적이다.   올해 발표된 1스타 레스토랑은 총 17개. 그중 한식당 3개가 새로 진입했다. ‘주막반점(Joomak banjum)’ ‘마리(Mari)’ ‘오이지 미(Oiji mi)’가 주인공이다.   맨해튼 한인타운 가장자리에 있는 ‘주막반점’은 김지호 셰프와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셰 켈리 남이 함께 운영하는데 오징어 먹물 국수로 만든 자장면과 같은 친숙한 요리로 세계 각국의 풍미를 결합하고 있다.   김밥처럼 말아 만든 음식을 의미하는 한국어 ‘마리’는 ‘꼬치(Kochi)’로 이미 1스타를 갖고 있는 심성철 셰프가 최고의 재료와 한국의 맛으로 정성스럽게 말아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목표로 새로 시작한 곳이다.   이스트 빌리지의 작은 가게에서 출발해 최근 크게 확장 개업한 ‘오이지 미’는 뉴욕의 유명 디자인그룹 ‘아브로코’가 설계한 멋진 인테리어와 김세홍 셰프가 연출하는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주막반점’의 켈리 남이 독자적으로 ‘패스트리 셰프’상을 수상했다. 서정민한식당 뉴욕 뉴욕 한식당 한식당 3개 미쉐린 뉴욕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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